[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형수)는 지난 25일 중소기업 옴부즈만(옴부즈만 김문겸)과 함께 전남지역의 주력업종인 바이오·식품 산업에 대한 ‘S.O.S.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O.S. Talk’는 중소기업(Small Business), 옴부즈만(Ombudsman), 중진공(SBC)이 함께 지역 중소기업의 SOS(규제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합동 간담회로 제주, 경기지역 등을 거처 올해 6번째로 전남지역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해남고구마생산자 협회 박동호 대표, (주)한마음생명산업 김영선 대표 등 전남지역 바이오·식품 관련 업종 9개사 대표가 참여해 ▲산업용 전기 기본요금구조 개편 ▲건축물 용도변경 시 행정철자 간소화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영세율 적용 등 다양한 애로 사항을 건의하였다.
김형수 중진공 전남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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