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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함께 달 보며 추억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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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9월9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에서 ‘아빠와 함께 달보기’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추석을 앞두고 가족들이 함께 밤하늘 달을 바라보며 추억을 만들고 천체학습도 할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 열린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관장 이강환)이 9월9일 오후 7시30분부터 10시까지 박물관 시청각실과 야외에서 ‘아빠와 함께 달보기’ 행사를 연다.

천문 강좌, 회전별자리판 만들기, 망원경으로 천체 관측하기, 달·행성·별자리 스크린 여행, 천문 퀴즈왕 선발 OX 게임, 달 보며 소원 빌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http://namu.sdm.go.kr)를 통해 초등학생과 학부모 총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꼭 아빠와 함께하지 않아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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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2인 3만 원’ 기준으로 여기에 1명이 늘 때마다 만 원씩 추가된다.


구는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을, OX 게임 퀴즈왕에게는 박물관 1년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강환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은 “달보기 체험을 통해 천체 지식을 얻고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한가위를 일주일여 앞두고 가족이 달을 바라보며 서로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내년 2월26일까지 ‘생물의 이동 기획전’을 열고 있는데 어린이와 청소년 현장학습 장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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