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정비로 귀향길 및 성묫길 편익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오는 29일 부터 관내 지방도, 군도 및 농어촌도로 구간에 대해 대대적인 도로정비작업을 시행한다.
도로안전표지판 정비와 함께 도로변 풀베기작업, 도로침하부분의 보수 및 11개 읍·면소재지 노면청소, 농어촌도로 2개노선 2.8km구간 도로개설 완료 등 추석절 이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정비에 착수 했다.
특히, 시공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도 안내표시판 및 노면정리, 가설도로의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와 운행주의 안내표지판 등 위험구간 정비를 완료하여 추석연휴기간 동안 귀성객과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향우님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훈훈한 고향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성묫길 편익 제공에도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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