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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19년까지 생산량 두배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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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탈리아 고급차 업체 람보르기니가 2019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현재의 두배인 7000대로 늘리겠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처음 선보일 예정인 SUV 우루스의 판매 목표를 3500대 이상으로 예상했다. 가격은 20만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람보르기니는 현재 전 세계에서 132개인 딜러사를 16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전체 판매량의 30%가 미국에서 나온다. 지난해 이 회사는 전 세계에서 3245대를 판매했는데 1000대가 미국에서 팔렸다.


도미니칼리 CEO는 SUV를 출시하지만 스포츠카의 DNA를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2020년까지 전기차 SUV를 생산하겠다는 목표도 언급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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