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3일 삼성전자가 최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오전 10시49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만6000원(1.56%) 오른 16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69만4000원까지 주가가 올라가며 또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170만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 주가 상승이 끝나지는 않을 전망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금융위기 이후 삼성전자 주가가 직전 고점을 돌파하면 이후 11% 추가 상승했다"며 "180만원까지 상승 가능하다는 뜻으로 현 주가 기준 5~10%의 여력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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