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박보검, 김유정 주연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시청률이 10%에 육박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구르미 그린 달빛' 1회에서는 운종가에서 돈을 받고 연애상담을 해주는 여심전문가 홍라온(김유정)이 정도령 대신 연서의 상대를 만나게 된다. 상대는 여자가 아닌 바로 이영(박보검).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평균 시청률 9.39%를 기록했으며 최고의 1분은 12.65%를 기록했다.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대세 스타’ 박보검과 김유정의 출연만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이에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닥터스’가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으로 22일 오후 10시에 첫 방영됐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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