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초통계로 살기 좋은 희망곡성을 함께 꿈꿔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총 12일에 걸쳐 '2016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의 지표개발 컨설팅을 거쳐 선정된 교육·보건·의료·환경·복지·교통·문화·사회참여 등 20개 부문 60여 개 조사항목에 대해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사회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2016년 사회조사는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8월 29일부터는 방문면접을 실시하게 되며, 조사에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통계법에 따라 개인정보 등을 엄격히 관리하게 된다.
조사결과는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금년 말에 공표되며, 보고서로 발간하여 군정의 맞춤형 정책개발과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 기초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정확하고 안전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지난 18일 담당자·조사관리자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조사관리자와 조사원 등 25명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요령, 조사표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