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외국인과 기관의 공방 속 횡보세를 이어가다 약보합 마감했다.
19일 코스닥지수는 전장대비 0.73포인트(0.10%) 내린 696.20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96억원, 181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65억원어치 매물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 출판매체복제(-2.37%), 인터넷(-1.98%), 방송서비스(-1.32%), 통신방송서비스(-1.2%) 등이 하락한 반면 섬유의류(1.06%), 운송(0.83%), 정보기기(0.59%) 등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로엔(-3.3%), CJ E&M(-2.4%), 카카오(-2.31%) 등이 내린 반면 휴젤이 10.14% 급등했고 SK머티리얼즈(6.4%), 셀트리온(0.53%), 코오롱생명과학(0.13%)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해 478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79종목이 내렸다. 97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