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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하루만에 하락 반전…700선 붕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하루만에 하락하면서 700선 밑으로 내려왔다.


16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6.31포인트(0.89%) 내린 698.8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548억원, 기관이 474억원을 던지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1049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업이 3.35% 내렸고 반도체업(-2.05%), 통신서비스업(-1.87%), 기계·장비업(-1.83%), 인터넷업(-1.36%)도 하락했다. 반면 섬유·의류업(0.91%), 출판·매체복제업(0.66%), 오락·문화업(0.14%)은 상승했다
.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나타냈다. SK머티리얼즈는 5.64% 급락했고 컴투스(-1.71%), 코미팜(-1.7%), CJ E&M(-1.31%), 카카오(-1.01%)도 내렸다. 반면 메디톡스(3.19%), 파라다이스(2.17%), 로엔(1.72%)은 상승했다.

2종목 상한가 포함 333종목이 강세, 736종목이 하락했다. 84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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