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700선을 돌파했다.
4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5포인트(0.48%) 오른 701.67에 마감했다.
주체별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18억원, 108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3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송(1.90%), 일반전기전자(1.60%), 종이·목재(1.59%), 기계·장비(1.41%) 등이 상승했고, 출판·매체복제(-2.05%), 인터넷(-1.40%), 기타제조(-0.49%)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코미팜(9.62%), CJ E&M(3.45%), 파라다이스(2.86%), 셀트리온(1.86%), 바이로메드(0.25%)가 올랐고, 로엔(-1.95%), 카카오(-1.70%), 컴투스(-1.05%), 메디톡스(-0.51%), SK머티리얼즈(-0.31%)가 떨어졌다.
상한가 2개 포함, 625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56개 종목이 하락했다. 75개 종목은 보합.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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