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로 하락 마감했다.
2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82포인트(0.4%) 떨어진 700.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45억원, 기관은 417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691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통신방송서비스업이 2.78% 내렸고 금융업(-2.25%), 유통업(-0.91%), 기타 제조업(-0.56%)도 하락했다. 반면 운송업(3.07%), 섬유·의류업(1.11%), 화학업(0.42%)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CJ E&M이 6.85% 내렸다. 코미팜(-4.47%), 파라다이스(-1.86%), 바이로메드(-1.5%)도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컴투스(1.69%), 셀트리온(0.59%)은 올랐다.
451종목이 강세, 1종목 하한가 포함 638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72종목은 보합권을 기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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