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동서식품은 18일 서울시 금천구 소재 혜명보육원 아이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자사 제품을 증정하는 ‘맥심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서식품 커피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과 동서식품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늦여름 무더위를 맞아 용인 캐리비안베이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혜명보육원 측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얼, 과자, 음료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물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도 마련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맥심 사랑 나눔’ 행사는 동서식품 커피브랜드 ‘맥심’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과 동서식품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서식품과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은 매년 여름철에는 사랑나눔 행사, 겨울철에는 홈베이킹 클래스를 여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 김유경 씨는 “맥심을 사랑하는 고객들과 동서식품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혜명보육원'은 1946년 설립돼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55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상주 중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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