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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추석 열차 승차권 예매율 ‘52.5%’ 마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추석 기간에 운행될 열차 승차권 예매가 종합 예매율 52.5%로 마감됐다. 예약된 승차권 결제일은 이달 18일 오후 4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잔여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잔량 소진 시까지 판매된다.


코레일은 내달 13일~18일 추석연휴 열차 승차권을 17일부터 이틀간 예약 접수한 결과 총 198만6000여석 중 104만3000여석의 좌석이 예매됐다고 18일 밝혔다.

예매일별 공급 좌석은 17일 경부·경전·동해선 등 운행열차 129만6486석과 18일 호남·전라·장항선 등 운행열차 69만404석으로 각 일자별 예매율은 65.3%, 34.7%인 것으로 집계된다.


승차권 예매 결과(종합)에선 인터넷 예매가 공급 138만5000석 중 104만3000석(61.4%)이 예약 완료돼 오프라인 창구(60만1000석 중 19만3000석·32.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에선 14일 호남선 하행(97.6%)이 가장 높은 예매율을 보였고 같은 날 장항선 하행(96.4%), 16일 동해선 상행(92.9%), 17일 전라선 상행(91.9%), 18일 전라선 하행(91.0%)이 뒤를 이었다.


반면 17일 장항선 하행(8.5%)은 유일하게 한 자리 수 예매율을 기록, 가장 저조한 예매현황을 보였다. 이밖에 18일 장항선 하행(10.5%)과 17일 호남선 하행(10.7%) 등이 10% 초반대의 예매율을 보였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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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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