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지역별 충무공 주요 유적 분포 안내도. 코레일 제공 ";$txt="지역별 충무공 주요 유적 분포 안내도. 코레일 제공 ";$size="550,387,0";$no="201608181009137376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열차 여행과 유적탐방을 연계한 자유학기제 상품이 기획·운영된다.
코레일은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톡톡 이순신-충무공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레일과 문화재청, 해군사관학교, 여수시, 순천시, 고흥군,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통영시, 남해군 등 10개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대상 학생들이 충무공의 나라사랑 정신과 리더십을 배우고 문화유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코레일은 전국에 분포한 충무공 유적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역사여행을 떠나는 청소년을 위해 열차이용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코레일과 문화재청 등 참여기관은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목적으로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충무공의 발자취를 체험하고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여행상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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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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