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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포항 옛 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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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포항시 관내 폐철도 부지가 도시 숲으로 탈바꿈 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는 포항시와 함께 ‘옛 포항역~효자역’ 구간의 폐철도 부지에 도시 숲을 마련하는 ‘철도부지 도시 숲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19일 포항성모병원 입구 녹지대에서 기공식을 갖고 서산터널(옛 포항역 인근)에서 지곡건널목(효자역 인근)을 잇는 총 연장 4.3㎞ 구간에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도시 숲, 정원, 갤러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될 도시 숲은 오는 2018년 6월 완공돼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심재생을 가속화 하는 촉매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4월 KTX포항 직결선 개통으로 발생한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국유재산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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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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