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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손완호, 단식 4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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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손완호, 단식 4강 진출 좌절 손완호[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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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28·김천시청)가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손완호는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루 4관에서 한 남자단식 8강전에서 천룽(중국)에게 1-2(11-21 21-18 11-21)로 졌다.


세계랭킹 2위 천룽과의 경기는 쉽지 않았다. 첫 번째 게임부터 천룽은 분위기를 주도했다. 날카로운 스매시로 3-11까지 달아났다. 첫 게임을 11-21로 내줬다. 두 번째 게임에선 손완호가 반격에 나섰다. 4-4, 12-12로 팽팽히 맞섰다. 18-18 동점 상황에서 손완호는 내리 석 점을 따고 2세트를 가져갔다.

마지막 세트에서 천룽은 5-0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손완호가 반격에 나섰지만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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