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 "명품 구매금액의 최대 50% H포인트로 돌려드려요"

24시간동안 모바일 앱에서 H포인트 적립 행사 진행
프라다·보테가베네타·구찌·생로랑 등 80여개 브랜드 참여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H몰이 명품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H몰이 18일 모바일 앱에서 '럭셔리브랜드 최대 50% H포인트 리워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동안만 진행된다.

현대H몰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 누적결제액 기준으로 50만원·100만원·150만원·200만원 이상 구매시 각각 25만원·50만원·75만원·100만원의 H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행사다. 상품명 상단에 ‘명품 최대 50% 리워드’ 배너가 있는 상품을 구매한 후, H포인트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응모한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H포인트를 부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프라다, 버버리, 구찌, 보테가베네타, 멀버리, 펜디, 생로랑 등 80여개 럭셔리 브랜드의 2만여 개 상품이 참여해 약 2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대표상품으로는 버버리 브릿 다운 푸퍼 코트 210만원 (H포인트 신청시 100만원 적립), 알렉산더왕 마르티 미니 89만7000원(H포인트 신청시 25만원 적립), 프라다 여성 비텔로 숄더백 140만원(H포인트 신청시 50만원 적립) 등이 있다.

김수린 현대홈쇼핑 e패션팀 명품 책임 상품기획자(MD)는 “다가오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올해 가을·겨울 시즌 신상품 및 지난 이월상품을 모아 최대 50%의 H포인트 적립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모바일 앱으로 구매 후 꼭 이벤트 페이지 신청을 통해 적립금을 돌려받는 알뜰 쇼핑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