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관광공사 中 항저우 관광홍보나선 이유?

시계아이콘00분 3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경기관광공사 中 항저우 관광홍보나선 이유? 경기관광공사는 16일 중국 항저우에서 경기도 관광설명회를 가졌다.
AD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사장 홍승표)가 중국 항저우 시민 900만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홍보에 나섰다.

경기관광공사는 16일 항저우를 방문해 중산국제여행사, 항주해외여행사, 절강성CITS 등 현지 주요 여행사와 함께 G20 휴가 경기도 유치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항저우는 G20 정상회담이 오는 9월 4~5일 열리는 곳이다. 이에 따라 항저우시는 시내 공장가동을 중지하고 9월 1~7일을 집단휴가기간으로 정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항저우 시민이 선호할 만한 용인 에버랜드의 판다월드 및 뮤직가든, 가평 쁘띠프랑스, 포천 허브아일랜드 동화펜션,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고양 원마운트, 용인 한국민속촌 등을 집중 홍보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G20 휴가기간 중 항주에서 2000여 명이 한국을 방문, 그 중 800여명이 경기도 에버랜드, 쁘띠프랑스, 캠프그리브스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중국인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이 찾는 에버랜드와 드라마 별그대 촬영지로 잘 알려진 쁘띠프랑스 등 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항저우 시민들에게 환영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 경기도 30여개 주요 관광지 정보 및 할인내용이 담겨있는 관광 할인쿠폰북도 제공한다.


아울러 182만 팔로어를 보유한 경기관광공사 공식 웨이보(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경기관광 캠페인을 홍보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추석 연휴(9월15~17일)와 국경절(10월1~7일) 중화권 황금연휴 특수를 적극 활용해 중국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