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 걸그룹 스위티 출신 이은주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양 대표는 아내 이은주를 3년간 짝사랑 해왔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양현석과 이주노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날 한 기자는 양현석의 연애스토리를 꺼냈다. 기자는 "2010년도에는 양현석이 먼저 9년간 비밀연애를 해왔던 이은주와 결혼을 한다"고 전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은주같은 경우는 걸그룹 스위티를 통해서 얼굴을 알렸고, 혼성그룹 무가당에서도 노래를 했었다. 그리고 젝스키스 이재진의 여동생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주목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양현석과 이은주의 나이차이 12살이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 방송작가 최대웅은 양현석이 예전 방송에서 이은주에게 고백한 내용을 언급했다. 그는 "양현석이 SBS '힐링캠프'에 나와서 이은주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는데, 사실 연습생 시절부터 마음에 품고 있었다. 장벽을 넘지 못하고 짝사랑만 하다가 3년 만에 전한 말이 '나 너 좋아하는 것 같다'였다"고 전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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