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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양세찬 1억 안 갚아도 된다…대신 결혼이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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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박나래, 양세찬 1억 안 갚아도 된다…대신 결혼이 조건 박나래.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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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박나래가 양세찬에 대한 변함없는 마음을 밝혔다.

16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말복특집! 폭염엔 방캉스 특집에는 MC를 맡은 개그맨 박나래, 걸그룹 나인뮤지스A 경리, 배우 박재민, 걸그룹 배드키즈의 루아,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한다.


이날 박나래는 김준호가 “양세찬이 1억을 안 갚아도 계속 좋아하겠느냐”고 묻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나래는 “(안 갚으면) 대신 결혼해야 한다”라고 덧붙여 반 협박에 가까운 조건을 달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지난달 27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양세찬은 박나래에게 1억원을 빌린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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