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맥스봉 허니버터맛 오징어' 출시

치즈 소시지와 버터구이 오징어 조합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CJ제일제당이 '맥스봉 허니버터맛 오징어'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맥스봉 허니버터맛 오징어는 부드러운 치즈 소시지에 영화관에서 먹던 고소한 버터구이 오징어가 들어가 있는 제품이다. 치즈 베이스에 달콤한 꿀향을 더해 단맛과 짠맛의 조화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맥주 안주 및 아이들 간식으로 회사측은 추천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맥스봉의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도 함께 선보였다. 맥스봉의 메인 타깃층인 20~30대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메시지를 캐릭터를 활용해 표현했다. 이달 말까지 맥스봉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향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한 스토리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맥스봉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을 기반으로 스토리 마케팅을 펼쳐 젊은 소비층의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유지인 CJ제일제당 맥스봉 마케팅 담당 브랜드매니저는 “맥스봉이 젊은 소비층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2030세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