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여자의 비밀' 오민석이 소이현의 주위를 맴돌며 기억을 찾아주겠다고 약속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에서 유강우(오민석 분)가 강지유(소이현 분)에게 아버지 유만호(송기윤 분)가 다시 간병인으로 오라고 했다며 돌아오라고 설득했다.
이날 민선호(정헌 분)는 강지유(소이현 분)의 기억의 단서가 되는 홍순복 간호사를 찾아 병원에 갔다.
하지만 이미 채서린(김윤서 분)이 손을 써놔 강지유가 홍순복을 만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민선호와 강지유는 발걸음을 돌리던 중 유강우와 마주쳤다.
유강우는 강지유 옆에 민선호가 있는 것이 싫어 그를 무시하며 강지유 앞에 섰다. 유강우는 "아버지가 간병인으로 다시 불렀어요. 내일부터 출근해요”라고 말했다.
강지유는 "회장님 말씀이냐. 알겠다"고 딱딱하게 대답했다.
다시 간병인으로 들어간 강지유만 바라보는 오민석에 채서린은 불안해 했다.
유강우는 강지유에게 "기억 찾는 일 도와주겠다는 내 말 기억하냐. 내일 병원에 같이 가자"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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