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지식재산 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

";$size="250,356,0";$no="2016081213252220668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이달 1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제7회 지식재산 보호 영상 및 카드뉴스 공모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공모전은 지식재산 침해 문제를 일반국민들에게 인식시키고 올바른 준법의식을 확립하는 데 시행 목적을 둔다.

참가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모두(해외거주 동포 및 유학생 제외)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산업재산권 보호에 대한 합리적 생각과 행동을 유도하거나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이면 가능하다.

공모전은 동영상(UCC)과 카드뉴스 두 가지 부문을 구분해 각각 실시된다. 부문별 출품 기준에서 동영상은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플래시 등 장르로 1분 이내 구성을 요하고 카드뉴스는 시사, 만화, 풍자, 인포그래픽 등 자유 형식으로 10장 이내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는 지식재산 보호 공식블로그(blog.naver.com/kipracafe)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작품파일을 첨부해 e-메일(contest@ctvkorea.com)로 제출하는 형태다.

특허청은 접수한 응모작을 총 3회 심사해 50여점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식 블로그와 SNS 및 개별연락을 통해 최종결과를 공지, 내달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총상금 1000만원이 된다. 분야별 대상 입상자 각 1명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카드뉴스 대상은 50만원), 최우수상 입상자 각 2명에게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50만원(카드뉴스 30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