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생태계별 맞춤형 목장 조성에 50억 투자계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은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용부 군수, 강복수 의장, 갯벌전문가, 어촌계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바다목장 조성사업 기본조사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월 보성군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고 있고 깨끗한 갯벌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여자만 청정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여자만 갯벌의 지역 특성에 맞는 품종 선택과 서식 적지를 1차적으로 조사하여 갯벌형 연안바다목장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여자만 해역에 전문인력을 투입하여 해양환경 특성조사, 해양생태계 및 생물자원 기초조사, 갯벌 특성조사 등 심층적인 분석도 하고 있다.
오는 10월이면 지역특성이 반영된 용역결과물이 최종 완료되어, 해양수산부에 2017년도 예산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역 어업인은 연안바다 목장조성사업이 확정되면 벌교지역 12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5개년 계획으로 총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증강으로 어업생산성 향상으로 풍요로운 어촌을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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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부 보성군수는 “여자만 청정해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한 수산자원 증강으로 잘사는 어촌을 만들고, 벌교꼬막문화산업특구지정과 연계된 벌교꼬막의 생산기반 혁신화와 벌교꼬막 브랜드를 활용한 관광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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