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혁 기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 동수원 시청역 인근에 들어서는 ‘태산 W타워’는 인계동 1038-12번지 신광 빌딩 4층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상가분양에 돌입했다.
현재 분양이 진행 중인 태산 W타워는 지하철 분당선 수원시청역까지 도보로 3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편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해당 상가는 인계동의 메인 상권이라 할 수 있는 CGV 뒤편 무비 사거리 코너에 위치해 주변에 관공서, 금융기관, 홈플러스, 극장, 갤러리아 백화점 등의 각종 문화ㆍ편의 시설이 입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하는 이 상가는 인계동박스에 새롭게 들어서는 1, 2종 근린생활시설로 지하 3층~지상 8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71개의 점포와 63대의 차량이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시설을 마련했다.
분양사 측에 따르면 태산 W타워가 들어서는 인계동 박스는 1, 2층 상가에 권리금이 형성될 정도의 상권이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상가 공급 물량이 거의 없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분양 관계자는 “20~30대의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인계동 박스의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태산 W타워에는 식당, 카페, 호프와 같은 업종과 함께 20대 여성들이 많이 찾는 피부과 및 성형외과, 뷰티샵 등의 업종이 입점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편, 태산 W타워의 시행사, 시공사, 신탁사는 각각 ㈜태산더블유, 아이엠지건설㈜, 아시아신탁㈜ 등이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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