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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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에 시(詩) 구절을 버스에 입힌 테마 버스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한달 간 운행한다.
시 관계자는 "테마 버스는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안이 되는 시 구절을 버스에 래핑해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더불어 대중교통 이용의 날인 매월 넷째주 수요일과 연계해 이벤트를 홍보하는 '타타타 버스'를 함께 운행한다. 타타타 이벤트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승객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마일리지를 제공해준다.
버스에 시를 입히다와 타타타 버스는 광화문, 남대문 등 시내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9개 노선에 25대 운행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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