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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9일 밤 서울 신촌기차역 부근 입구 교차로에서 버스가 버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김모(54)씨 등 승객 1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당시 버스 운전자는 “정지 신호가 떨어져서 정지했는데 뒷차가 와서 후미 충돌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뒤에서 오던 버스의 부주의로 앞에 있던 버스의 후미를 추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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