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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남자 유도대표 곽동한(24·하이원스포츠단)이 깔끔한 한판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곽동한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 제2경기장에서 진행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유도 90㎏급 32강 경기에서 토마스 브리세노(칠레)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뒀다.
경기 종료 4분11초를 남겨두고 지도를 이끌어낸 곽동한은 연신 상대의 허점을 노리며 경기를 이끌었다. 3분 14초를 남겨두고는 순식간에 상대를 잡아 업어치기 한 판으로 경기를 끝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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