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출근길 부인과 시 낭송하는 윤기환 도봉구 부구청장 화제

시계아이콘02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윤기환 도봉구 부구청장과 부인 최미숙씨 각종 시 낭송대회 수상 등 화제...요즘도 매일 노원구 상계동에서 당현천과 중랑천을 걸으며 도봉구청으로 출근하면서 부인과 함께 시낭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지난 7일 열린 '문경새재 전국 시조암송경연대회'는 시조 부활을 위해 노력하는 나래시조시인협회 시인들이 모여 만든 '문경새재 여름시인학교'(교장 권갑하 시인) 프로그램 일환으로 올해로 4회째다. 시조 100편을 단 한 자도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암송해야 하는 대회로 예선을 거쳐 16개 팀이 본선에 오르면 두팀씩 무대에 올라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 되는 대회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극도 긴장이 있는 대회였지만 1년간 열심히 준비한 결과 우승까지 하고 시인학교에 참여한 시인들로부터 시조낭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고 나니 매우 기쁨이다.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서 100편의 시조 중 20여편을 부부가 함께 낭송하는 부부합송으로 준비를 하면서 더 많은 준비가 필요했다. 우리 부부가 함께 이루어냈다는데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윤기환 도봉구 부구청장이 '문경새재 전국 시조암송경연대회'에서 1등(장원)을 한 후 밝힌 소감이다.

윤 부구청장 부부는 '시 낭송하는 부부'로 불릴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13년 부인 최미숙씨가 '박경리 시낭송대회 최우수상'을, 윤 부구청장이 '천상병 시낭송대회' 동상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인 시 낭송 대회에 진출했다. 이어 다음해 부인 최씨가 '시민 시낭송경연대회 대상'(문학의집 서울), 윤 부구청장이 같은 대회서 장려상을 받았다. 또 같은 해 윤 부구청장이 ' 심훈 시낭송대회' 은상, 윤 부구청장과 부인 최씨가 '한밭 시낭송대회' 동상, ' 안양 시낭송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는 최씨가 '윤동주 시 암송대회 우수상'(연세대 윤동주기념사업회)과 '신석정 시낭송대회' 은상, 윤 부구청장이 '재능 시낭송대회' 장려상을 받았다.

출근길 부인과 시 낭송하는 윤기환 도봉구 부구청장 화제 윤기환 도봉구 부구청장과 부인 최미숙씨가 '2016 문경새재 여름시인학교 시 암송대회'에서 대상(장원)을 받은 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AD


이어 올 1월 윤 부구청장과 최씨가 '전국 대학로 시낭송대회' 우수상(부부합송)을 수상할 정도로 유명하다.


윤·최 부부의 시 낭송은 아내 최씨가 거리에 붙어있는 현수막으로부터 우연히 시작됐다고 한다. 최씨가 2011년 수락산자락에 조성된 ‘천상병공원‘ 개장기념행사에 시낭송이 있다는 현수막을 보고 참여하게 된 것이 시낭송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다.


이후 시낭송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면서 전국 시낭송대회에 참여하기 시작, 2013년도에 박경리시낭송대회 (원주 박경리문학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014년도에는 시민시낭송경연대회(문학의집 서울 주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시낭송가'로 인증도 받게 됨.


이런 아내 최씨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의 시낭송 대회에 참여하는 아내와 함께 차로 동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시낭송을 접하게 됐다. 특히 2013년 첫 번째로 참여한 천상병 시낭송대회(의정부시 주관) 에서 뜻밖에 '동상'을 받게 되면서 시낭송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게 됐다.


윤 부구청장은 "아내가 그랬듯이 우연히도 우리 부부의 시낭송의 시작은 이렇게 천상병 시인으로부터 시작됐다"며 " 이후 부부가 함께 하는 합송으로 시낭송대회에 출전, 여러번 수상을 하면서 시낭송계에서 부부낭송가로 작은 주목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시 낭송을 하면서 좋은 점에 대해 윤 부구청장은 "나이를 먹어가면서 우리 네 삶이 곧 시(詩)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면서 "시는 우리의 삶을 노래하고 있는 가장 순수한 언어의 결정체다. 그래서 시를 읽고 낭송하다보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각박한 현실속에서 부데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가슴에 아름다운 시 한수 담고 사는 것은 행복한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30여년 공직생활로 참으로 바쁘게만 살아오면서 건조했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준 것이 바로 詩였다고 덧붙였다.


부부의 경우 시낭송을 하면서 금슬이 더욱 좋아졌다고 자랑했다. 이번 시조낭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특히 아침 저녁 당현천과 중랑천을 따라 걸어서 출퇴근을 하는데 아내가 출퇴근 시간에 맞춰 동행해 줌으로써 당현천과 중랑천을 거닐면서 함께 시낭송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윤 부구청장은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당현천에 발을 담그고 밤늦게까지 시낭송을 준비하던 추억은 우리 부부에게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느 대회에서인가 한 사회자가 “저 부부는 싸울 때도 시낭송하는 것처럼 싸울 것 같다”고 해 한바탕 웃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윤 부구청장은 시 낭송 방법도 전했다. 그는 "먼저 시를 낭송하기 전에 시를 많이 접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다. 경험에 의하면 시를 낭송하기 전에 수십 번 시를 읽고 그 시를 지은 시인의 詩心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고 난후 詩가 체화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원고를 보면서 낭독(朗讀)을 한 후 원고를 보지 않고 낭송(朗誦)하는 단계에 이르면 비로소 자연스러운 낭송이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누구나 성우의 목소리를 타고 나야 시낭송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꾸준히 노력하면 목소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좋은 시낭송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팀까지 주었다.


그러나 어려움도 있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차츰 기억력이 떨어짐을 느꼈다. 암기력은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암기속도가 느려짐을 많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더 많은 노력을 하면 극복될 일이지만 지금도 시낭송을 하면서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은 시인의 시심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고 전달력이 떨어짐을 느낄 때라고 고백했다. 이럴 때 많은 한계를 느낀다는 것이다.


낭송을 잘하는 사람들을 보면 목소리도 좋지만 언어를 소화하고 전달하는 호소력이 남다름을 알 수 있다고 고백했다. 시낭송 핵심은 언어의 전달력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야 할 과제라고 전했다.

출근길 부인과 시 낭송하는 윤기환 도봉구 부구청장 화제 윤 부구청장 부인인 최미숙씨 시낭송


윤 부구청장은 향후 계획과 관련,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평생 공직생활로 건조했던 삶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준 것이 시(詩)였다. 지금까지 우리 부부는 각자 200여편 정도의 시를 암송해왔다. 앞으로 500편 암송을 목표로 좋은 시와 늘 함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퇴직 후 부부가 함께 시낭송을 하면서 시로 서로의 마음을 읽어주는 금슬 좋은 부부로 아름답게 익어가는 것이 꿈이다. 아직은 내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시를 쓰고 싶다는 소망과 함께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우리 부부가 시낭송을 통하여 바쁘게 쫓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작으나마 위로를 줄 수 있는 ‘부부 낭송가’로서의 노년의 삶을 꿈꾸고 있다고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2009:48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저렴해서 미국인도 푹 빠졌다…"오늘은 라면에 김치" 외신도 감탄한 K푸드⑤

    "전 세계에서 K푸드에 대한 수요가 식을 줄 모른다." 미국의 경제 뉴스 채널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한국 식품의 글로벌 확산세에 대해 이같이 조명했다. 이 방송은 특히 라면을 K푸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품목으로 지목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K팝과 한국 드라마에서 라면이 자주 노출되면서 미국과 유럽은 물론,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역까지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또 물가 인상과 생활비 상승도 비교

  • 26.01.2007:16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힙하다 힙해" 퇴근길 치맥에 한국 화장품 싹쓸이까지…일상에 스며든 'K'④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7시 미국 뉴욕 맨해튼 32번가 K타운. 한국 치킨 브랜드 BBQ 매장은 '치맥'을 즐기려는 현지인들로 북적였다. 지하 1층에 마련된 테이블은 일찌감치 만석이었고 20~30대 직장인과 대학생들은 치킨을 앞에 두고 맥주잔을 부딪치며 저녁 시간을 즐겼다.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와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국 메뉴를 함께 주문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 매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메디슨 씨는 "학교 근처

  • 26.01.1915:08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돼지갈비에 나물" 파리지앵의 저녁 식탁 오른다

    K웨이브 글로벌 현장 점검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

  • 26.01.1914:08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③"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일상문화' 흘러야 30년 간다"[인터뷰]

    "대중문화는 '화려한 분수'처럼 금방 꺼질 수 있습니다. 지하수처럼 '일상 문화'가 계속 흐르도록 해야 K 브랜드와 산업의 생명력을 30년 이상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일열 전 파리문화원장은 최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K브랜드의 글로벌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등 K콘텐츠는 강력한 진입로가 될 수 있지만, 휘발성이 크다"며 "어느 순간 거품이 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썸

  • 26.01.1914:08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돼지갈비 요리하는 파리지앵…자기 전엔 韓스킨케어 톡톡[K웨이브3.0]②

    "형 집에 놀러 가는데 저녁 메뉴인 돼지갈비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지난해 연말 프랑스 파리 오페라 지역(Rue Sainte-Anne)에 위치한 유명 한인 슈퍼마켓 'K마트'에서 만난 맥심 카본(27살)씨는 '100% 태양초'라고 적힌 고춧가루와 송이버섯과 무, 고추장, 튀김가루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카본은 한국 신림동에서 1년 거주하면서 처음 접한 한식을 잊지 못해 귀국 후에도 파리 한식당을 찾아다녔다. 하지만 현지 한식당 대부분이 중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