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웹 브라우저용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SandBlast Agent)'를 10일 발표했다. 웹 브라우저용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는 보안 모델의 핵심 구성요건을 브라우저에 결합시킨 제품이다.
웹 브라우저용 샌드플래스트 에이전트는 진화된 악성코드에 대해 실시간으로 분석 및 보호가 가능하며,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크롬용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가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네이탄 슈카미(Nathan Shuchami) 체크포인트 첨단 위협 방지팀장은 "복잡한 사이버 공격이 잦아지면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웹 브라우저 공격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웹 브라우저용 샌드블래스트 에이전트를 이용하면 인터넷에서 내려 받는 파일을 통해 침투하는 악성코드를 간단한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으로 방어할 수 있을 것"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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