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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릴리안, 남양주 희망케어센터와 나눔 협약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의 여성용품 브랜드 릴리안은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와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의 여성을 위해 생리대 지원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대회의실에서 이강훈 깨끗한나라 생활용품사업부장과 남양주시 복지문화국, 서남북 희망케어센터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희망케어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보건ㆍ복지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주민의 일원이자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한나라는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하여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에게 매월 정기적으로 생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깨끗한나라 릴리안은 이 외에도 '서울시 한부모 가족지원센터', '이지앤모어', '의정부 호원2동 청소년 지도 위원회' 등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청소녀와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리브영의 '핑크나눔 캠페인' 동참과 릴리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무료 샘플링도 지속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 릴리안 관계자는 "여성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것은 릴리안의 운영 철학이다."라고 밝히며,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 여성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릴리안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 사업을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 릴리안은 지난 6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코튼 마크를 취득한 100% 자연 순면커버 생리대 '릴리안 순수한면'을 리뉴얼 출시해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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