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한 주부 의견 듣고 더 좋은 제품 만들어요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푸드는 주부 마케터 '그린스푼' 9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 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린스푼은 롯데푸드에서 2012년부터 운영중인 주부 참여 프로그램이다. 최신 트렌드에 민감하고 제품 사용 경험이 풍부한 주부들의 의견을 모아 제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그린스푼 9기에 선발된 인원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제품 개선방안 및 신제품 아이디어 제안, 프로모션 기획, 온라인 마케팅 등의 활동을 통해 롯데푸드의 제품 및 서비스 개선에 참여한다.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달 햄, 아이스크림과 같은 롯데푸드의 인기 제품이 제공되고, 출시 전의 신제품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활동 우수자에게는 상금과 상장도 수여된다.
지원 접수는 21일까지 롯데푸드 그린스푼 카페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총 8~10명의 인원을 선발 예정이며 1세부터 19세까지의 자녀를 둔 주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