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솔루션과 MOU 체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이투스교육의 자회사 이투스ECI가 하반기 론칭 예정인 이투스 중등수학학원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제니스솔루션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투스 중등수학학원 1호점은 일본 도쿄에 개원하게 된다. 국내 중등 프랜차이즈 학원 브랜드가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데다 론칭 전부터 다른 나라에서 러브콜을 받은 점도 주목된다.
강성진 이투스ECI 대표(사진 오른쪽)는 "기존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오랫 동안 준비해 온 중등수학학원이 일본에서까지 관심을 받게 돼 기쁘다"며 "오는 11월 도쿄 1호점 개원을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투스 중등수학학원은 이투스ECI가 지난해 론칭한 개인맞춤 독학재수학원 이투스24/7학원(이투스투포세븐학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학원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학원 측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가맹사업 설명회를 통해 브랜드명과 학원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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