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근철 특파원] 유럽 주요 증시는 8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장 대비 0.23% 오른 6809.1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63% 상승한 1만432.36에 장을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11% 상승한 4415.46을 기록했다.
이날 거래된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45달러를 넘어서는 등 국제 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완화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 지난 5일 발표된 미국의 양호한 고용지표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25만5000 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뉴욕 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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