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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펜싱 사브르의 김지연(28·익산시청)이 16강에 올랐다.
김지연은 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개인전 32강전에서 베트남의 응우엔 띠 레 둥에 15-3으로 완승했다.
런던올림픽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지연은 리우에서 개인전 2연패에 도전한다.
사브르 개인전에 함께 출전한 서지연(23)과 황선아(27)는 각각 32강전에서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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