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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 위원장 출마, “정통야당 복원·정권교체 선봉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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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석 더민주 광주시당 위원장 출마, “정통야당 복원·정권교체 선봉되겠다” 더민주 이형석 광주북을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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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민주 이형석 광주북을지역위원장이 오는 8월 13일 열리는 ‘광주시당개편대회’에 시당위원장에 출마했다.


이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통야당을 복원하고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 후보는 “광주와 호남이 더불어민주당을 호되게 질책한 지난 총선은 분열하지 말고, 야당답게 혁신하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정신 똑바로 차리라고 크게 명령하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그런 점에서 8월 13일 열리는 “더민주광주시당개편대회는 국민과 광주시민의 명령에 복종하기 위한 우리당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후보는 "광주와 호남은 한국정치의 심장이고 정통야당의 종가"라면서 "한국정치의 변방이 아니라 다시 중심이 되게 만들어 회색정당이 아니라 선명한 야당, 약해빠진 정당이 아니라 강하고 근성있는 야당, 시대정신과 가치를 선도하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고 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이 후보는 “광주시당부터 혁신의 아이콘이 되어 이형석표 혁신은 한 두가지에 그치지 않고 총체적이고 담대한 변화를 추구할 것이며 그 중심에는 항상 시민과 당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정책생산의 산실로 시당을 개혁하고, 당원들을 위한 교육과 인재양성에 남다른 애정을 펼치겠다”며 “생활정치, 자치분권의 강화를 위해서도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의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각별하게 광주시당의 혁신과 새로운 비전을 위해 ‘혁신과 비전위원회’(가칭)을 만들어 역량있는 분들을 모시고 시당을 전면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광주시당은 오는 8월12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ARS투표(50%반영)와 8월13일 오후3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소속 전국대의원의 현장투표(50%반영)로 시당위원장을 선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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