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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 20일 종영…'꽃놀이패' '미운우리새끼' 정규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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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 20일 종영…'꽃놀이패' '미운우리새끼' 정규 편성 사진='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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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SBS가 예능 프로그램 지격변동을 예고한 가운데,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가 종영한다.

8일 티브이데일리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SBS '오 마이 베이비'의 종영이 확정됐다. 오는 20일 마지막 회가 방송되며 후속 작품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SBS 측은 시청률 쇄신을 위해 심야 예능 지각변동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달 18일 유재석 김구라의 '동상이몽'에 이어 강호동 이특이 진행을 맡고 있는 '스타킹'도 9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또한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 역시 오는 15일 막을 내린다.

이들 프로그램의 빈자리는 '꽃놀이패',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 '맨인블랙박스'가 채울 예정이다. SBS는 지난달 15, 16일 새로운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반응을 살펴왔다. 특히 '꽃놀이패'와 '미운우리새끼'는 각각 5%와 7% 이상의 시청률을 보이며 선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꽃놀이패'는 월요일 오후 11시대, '미운우리새끼'는 금요일 오후 11시대 신규 편성이 유력하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로 인해 오는 22일 이후 정규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1월 첫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는 대한민국 육아예능에 새 바람을 일으킬 4인 4색 네 가족의 웃음과 감동이 묻어나는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 쇼이다. 배우 리키 김 류승주 부부와 태린 태오 남매, 슈 임효성 부부와 라희 라율 쌍둥이 자매, 정시아 백도빈 부부와 준우 서우 남매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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