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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동천, 에스마크의 디지털 정품기술 도입…해외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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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넥스 상장사 하우동천과 코스닥 상장사 에스마크가 디지털 인비저블 인코딩 기술 사용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에스마크는 하우동천의 여성청결제 모든 제품에 디지털 정품인증 기술을 제공하고 하우동천은 정품확인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해외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 하우동천은 에스마크 기술도입에 따라 국내에서 판매되는 여성 청결제 모든 제품에도 디지털 정품확인 기술을 적용하게 됐다.


에스마크는 자회사 디지워크를 통해 스마트폰 등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제품의 정품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중국 등 해외진출에 앞서 에스마크의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최근 에스마크는 세계적인 디지털 펜 기술을 접목해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에스마크는 세계적인 디지털 펜 기술 기업인 스웨덴 상장 아노토그룹에 대한 최대주주 지위 획득과 아노토그룹 경영에 참여하는 계약을 지난 7월 체결했다.


하우동천은 여성청결제 '질경이' 신드롬의 주역이다. 지난해 매출 58억원에 불과했던 하우동천은 여성 청결제 '질경이'수요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면서 홈쇼핑TV에서만 누적 매출 120억원을 넘어섰다. 질경이는 자연 유래성분으로 만들어져 만 4세 이상 여성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고체형태 청결제로 여행할 때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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