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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7일(현지시간) 오후 브라질 사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축구 예선 독일과의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이 펼친 세리머니가 화제다.
전반전 황희찬이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팀 동료들과 한데 모여 부상으로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송주훈의 유니폼을 들고 세리머니를 해 의리를 과시했다. 이에 국민들은 대표팀의 세리머니의 배경에 주목하며 감동했다.
한편 송주훈(22·미토 홀리호크)은 왼쪽 발가락 골절로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하고 김민태(23·베갈타 센다이)가 대체 발탁됐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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