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코오롱모터스와 함께 BMW 장기렌터카 고객 대상 프리미엄 멤버십 도입
전용멤버십데스크 운영으로 익일정비예약·24시간긴급출동·에어포트서비스 등 혜택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렌터카가 BMW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모터스와 손잡고 렌터카 업계 최초로 '롯데렌터카-BMW코오롱모터스 멤버스 클럽'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렌터카-BMW코오롱모터스 멤버스 클럽(이하 멤버스 클럽)은 롯데렌터카에서 BMW 코오롱모터스를 통해 신차장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로, 전담 상담원이 제공하는 전용멤버십데스크를 운영한다. 일반적인 BMW 차량 문의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된 혜택인 익일정비예약서비스(엔진오일 등 소모성부품), 갑작스런 사고나 차량 문제로 인한 365일 24시간 긴급출동지원서비스, 인천공항 출국 시 영종도에 있는 BMW드라이빙센터에 최대 4박5일 차량 보관과 공항셔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에어포트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센터 방문이 필요한 경우 48시간 내 상담 예약이 가능한 우선예약서비스와 수리 후 차량을 원하는 곳으로 전달해주는 딜리버리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멤버스 클럽은 블랙과 화이트로 구분되며 블랙은 5시리즈(GT포함)·6시리즈·7시리즈·X5시리즈·X6시리즈·M시리즈·i8 고객, 화이트는 1시리즈·액티브 투어러 시리즈·3시리즈(3GT포함)·4시리즈·X1시리즈·X3시리즈·X4시리즈 계약 고객이 대상이다. 5시리즈 이상 블랙 회원에게는 전용멤버십데스크 서비스 외에도 BMW드라이빙센터 체험, BMW코리아와 코오롱모터스에서 주최하는 골프대회 초청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멤버스 클럽 서비스는 신규로 롯데렌터카에서 BMW코오롱모터스를 통해 신차장기렌터카를 계약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올해 1월1일 이후 계약을 체결한 대상 고객에게도 소급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렌터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롯데렌탈 자산관리부문장 김경우 상무는 "고급 수입차량을 이용할 때 성능과 기능 못지않게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와 혜택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렌터카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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