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전대 후보들,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야"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전당대회 후보들에게 "국민이 지켜보는 것을 잊지 말고 새누리당의 가치와 비전을 보여주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혁신비대위원회의에서 "우리 당원의 열기와 기대감으로 남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전대 열기가 더 뜨거워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그는 "내일부터 리우올림픽이 시작된다"며 "모든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 경기 한 경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경기 성적을 떠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수단의 안전"이라며 "정부는 우리선수단이 올림픽 기간 내내 안전하게 경기에 집중해 후회 없는 승부를 펼칠 수 있도록 안전에 신경 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