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전통시장인 대림시장에 청년상인이 운영하는 혁신점포인 '청년셰프몰'을 유치, 청년일자리 창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한다.
청년 셰프몰은 대림시장과 이화여대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일부를 지원, 대림시장 내 청년셰프몰 3개 점포를 유치한 것으로 지난 6월2일 청년세프 발대식을 갖고 그간 조명·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8월1일 개점했다.
AD
3개 점포 업종은 청년셰프가 운영하는 일식덥밥 전문점 '우마이 우동', 이탈리안 요리점 '이태리 총각'과 셰프경력자가 운영하는 호텔식 초밥전문점 'OK스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침체돼 있는 전통시장에 청년상인들이 입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앞으로도 계속해 은평구 내 전통시장 빈점포를 활용, 청년상인들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