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현대상선이 2000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3일 오전 10시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 거래일보다 25% 하락한 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현대상선은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해 우리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한국증권금융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전환가액은 1주당 9530원이며 사채만기일은 2019년 6월29일까지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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