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놀부, 중국 강소성 지역에 복합 매장 2곳 오픈

시계아이콘00분 4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간판, 매장 외관, 실내 인테리어, 메뉴 등 모든 요소를 한국적으로 재현

놀부, 중국 강소성 지역에 복합 매장 2곳 오픈 놀부가 중국 강소성 난징시에 놀부부대찌개&화덕족발 '난징신백점'을 오픈했다. (앞줄 왼쪽부터) 우효매 난징 신백몰 전국 부회장, 폴맥 맥브랜즈 대표, 박결 강소성 난징 한국 상회 실장.
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종합외식전문기업 놀부가 중국 강소성 지역에 놀부부대찌개&화덕족발 복합 매장 2곳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기존에 상하이 지역으로 한정됐던 해외사업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놀부는 인구 8000만이 거주하는 강소성을 해외 사업의 새로운 교두보로 구축할 예정이다.


강소성 지역의 놀부 1호 매장인 '난징신백점'은 경제 중심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강소성 난징시에 문을 열었다. 2호점인 '소주관천가점'은 강소성 소주시에 오픈했으며, 매장 면적 87평·좌석 수 104석으로 중국 내 놀부 매장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이들 매장은 중국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와 화덕족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유명쇼핑몰과 번화가 등에 입점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한글 간판과 매장 외관, 실내 인테리어, 메뉴 등 모든 요소를 한국적으로 재현한 덕분에 현지 방송 매체에 소개되는 등 중국 현지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강소성 지역 진출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외식전문업체 '맥브랜즈'와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다. 놀부는 중국 현지의 문화적, 지리적, 상권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덕분에 중국 시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김영철 놀부 대표이사는 "놀부는 이번 강소성 지역 내 2개 매장 오픈을 통해 중국에 총 18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국 전역에 놀부부대찌개와 화덕족발의 특별한 맛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