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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연은 총재 "미국 금리 인상, 연내 배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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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데니스 록하트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의한 금리 인상에 대해 "다음(9월) 또는 연내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록하트 총재는 미국 방송 CNBC에 출연해 "다음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까지 쏟아져나올 경제지표가 어떻게 나올지 기다려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지금 상황이 애매모호한 측면이 있다"면서도 "미국 경제는 지금 금리를 올려도 좋은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록하트 총재는 올해 FOMC에서 투표권을 가지지 않았지만, 중도파로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그는 영국의 유럽연합(EU) 이탈에 대해 가시적인 위험은 줄었지만 중단기적 위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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