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개발·재무회계 등 6개 분야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BGF리테일이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이어 경력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가맹점에 대한 지원 시스템과 미래성장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BGF리테일은 외부 전문가 영입을 위한 채용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100여명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에 이어 진행되는 인력 채용이다. 이번 경력사원 채용을 통해 외부의 우수인재를 확보, 조직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사업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부문은 점포개발, 영업관리, 상품기획(MD), 재무회계, 점포디자인, 마케팅 6개 분야다. 동종 및 유사업무 경력 2년 이상, 4년제 대학 이상 학위 소지자 또는 그와 동등한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서류 접수는 이날부터 15일 24:00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접수 마감(8월15일) ▶ 1차 면접/인성검사(8월 23~25일) ▶ 최종 면접(9월2일) ▶ 최종 입사 (9월 中) 진행될 계획이다.
장영식 BGF리테일 인사(HR)팀장은 "향후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통해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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