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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이태환 두 꽃미남의 첫 만남 장소 '격투기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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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이종석·이태환 두 꽃미남의 첫 만남 장소 '격투기 연습장' 사진=MBC '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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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드라마 'W' 이종석과 이태환의 첫 만남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2일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 제작진은 이번주 5회, 6회에 담길 강철(이종석 분)과 서도윤(이태환 분)의 첫 만남 장면을 사진으로 미리 공개하며 시청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격투기를 하며 서로를 경계하다가도 끌어안으며 웃기도 한다. 사진을 보면 예상할 수 있듯 강철과 서도윤의 첫 만남 장소는 격투기 연습장이었다. 강철이 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서도윤을 찾아갔고 두 사람은 누구보다 서로를 잘 아는 절친이 됐다.

서도윤은 과거 알아주는 격투기 선수였지만 강철을 만난 후 선수의 삶을 포기하고 강철의 경호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W' 제작사는 "극 중 강철-도윤은 소울메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끈끈하게 연결돼 있다. 도윤은 강철이 의지하는 인물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인물"이라며 "두 사람이 어떻게 처음 인연을 맺게 됐는지, 강철이 왜 제 발로 격투기 선수였던 도윤을 찾아갔는지에 대한 단서가 이번 주 공개될 예정이다. 수컷 냄새가 물씬 나는 두 사람의 훈훈한 격투기 현장을 본방사수로 확인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W'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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