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대한민국 승리 기원 8월 이달의 도넛 3종 출시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던킨도너츠가 브라질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8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달의 도넛은 승리를 상징하는 태권V의 캐릭터를 활용한 ‘승리의 태권V’와 브라질의 느낌을 살린 ‘헬로 브라질’ 및 ‘따봉 오렌지’까지 총 3종이다.

‘승리의 태권V’는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된 바바리안 필링 도넛에 추억의 캐릭터 로보트 태권V의 상징 붉은색 V가 크게 새겨져 있다. 가격은 1500원.

‘헬로 브라질’은 노란 빛의 망고향 코팅과 초록색 타핑으로 브라질 국기 콘셉트을 담은 후로스티드 링 도넛이다. 상큼한 브라질산 오렌지가 들어간 필링을 가득 채운 ‘따봉 오렌지’는 화이트 코팅과 알록달록한 타핑이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200원, 1400원이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8월 이달의 도넛 출시를 기념해 ‘던킨 신제품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날부터 3일까지 신제품 도넛 3종과 피칸치노 및 마시멜로 초코치노 음료 2종을 구입할 경우 15% 할인 및 결제 금액의 5% 적립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