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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화재, 실적보다 안정성에 프리미엄 둬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KTB투자증권은 1일 삼성화재에 대해 2분기 실적보다는 안정성에 프리미엄을 부여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남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2% 줄어든 231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15.7%와 12.1% 밑돌았다"며 "예상 대비 미진했던 손해율 개선폭과 투자이익률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3분기 삼성물산 손상차손 반영 예정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지만 추가 하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연말 자본규제 강화 과정에서 프리미엄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자사주 매입 가능성 역시 주가에 긍정적"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을지로 사옥 매각에 대한 차익이 연내 반영되면 삼성물산 손상차손 우려도 해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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