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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등록결정, 브랜드 권리행사 및 가치향상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해남군 대표 브랜드쌀 ‘땅끝햇살’이 특허청에 상표 등록됐다.
지난해 12월 특허청의 상표등록을 출원한 ‘땅끝햇살’은 등록적합성 여부 심사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20일 최종 등록 결정을 마무리 했다.
땅끝햇살 상표권은 지난 2000년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에서 등록, 권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유사상품 사용 방지와 군 대표쌀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농협중앙회 해남군지부와 협의를 통해 권리이전 및 상표 등록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상표권 등록 결정에 따라 해남군은 ‘땅끝햇살’ 브랜드에 대한 권리 행사와 더불어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관리로 해남군 대표 브랜드쌀인 땅끝햇살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은 물론 즉석밥 브랜드 개발 및 판촉활동 등 쌀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소비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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